ABOUT
글 쓰는 디자이너,
이용진입니다.
AI가 현업에 들어오면서 일의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결과물을 만드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지만, 그만큼 무엇을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기획력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디자인과 글쓰기를 함께 해오며 AI 시대에 필요한 두 가지 역량을 갖추게 됐습니다.
01
시각적 기획력입니다.
디자이너는 이야기를 들을 때 머릿속에서 동시에 그림을 그립니다. 누군가의 말을 들으면 글보다 먼저 구조와 흐름이 시각적으로 정리됩니다.
저는 클라이언트와 소통하거나 제안서를 만들 때 아이디어를 먼저 시각적으로 구조화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왔습니다. 생각을 글로 설명하기 전에 보여지는 형태로 정리하면 팀과 클라이언트가 같은 그림을 보며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커뮤니케이션의 속도와 정확도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02
브랜드를 여러 관점에서 읽는 능력입니다.
브랜드의 성공은 단순히 좋은 비주얼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매출 구조, 소비 흐름, 그리고 시장의 맥락까지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저는 2년 넘게 에디터로 활동하며 트렌드와 다양한 브랜드를 꾸준히 케이스스터디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아름다움을 만드는 디자이너’에서 ‘브랜드의 본질을 읽는 디자이너’로 변화했습니다.
빠르게 시각적으로 구조화하고, 그 구조를 글로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것. 저는 이 두 가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